[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가수 장윤정이 MC로서의 능력도 과시했다.
장윤정은 23일 방송한 SBS 추석특집 '내가 진짜 스타'에서 김구라와 함께 MC를 맡아 무리없는 진행 솜씨를 뽐냈다.
이날 장윤정은 김구라에 버금가는 재치와 위트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내가 진짜 스타'에서는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전국 팔도의 숨은 일반인 스타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박현빈, 김나영, 윙크, 아이유, 미스에이, 유키스, 김영철, 안영미, 천수정, 엑스크로스, 김동현 군이 연예인 심사단으로 활약한 이날은 장윤정, 박현빈도 놀라게 한 '트로트 4대 천왕', 이경규, 이승기, 백지영 등의 닮은 꼴이 등장했다. 또 MC 김구라의 닮은꼴을 찾았다.
특히, 장윤정을 깜짝 놀라게 한 13살 여학생 '웨이브 장윤정'부터 느끼한 눈빛과 빼어난 무대매너까지 갖춘 제2의 남진을 꿈꾸는 고교생 '아이돌 남진', 백지영과 똑 닮아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눈빛만 백지영' 꿀렁 춤의 진수를 보여 준 5살 꼬마 '우주스타 비', 카리스마 넘치는 '베이비 가인' 등의 무대는 스타 심사 위원단의 눈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또 '미녀스타 레드카펫'에서는 '야구장 김하늘', '동국대 성유리', '춤추는 손예진', '30초 송윤아' 등 여배우들 닮은꼴이 출연했고 이경규와 현숙 닮은 꼴도 출연했다.
한편 김나영과 신인 아이돌 ‘엑스 크로스’은 ‘나미와 붐붐’의 ‘너는 왜’ 무대를 꾸몄고 아이유와 안영미는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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