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3승으로 포인트 총 182점...미하엘 슈마허, 21위에서 7위로
$pos="C";$title="";$txt="F1 13라운드에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우측)이 우승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좌측은 로버트 쿠비차(결선 3위), 가운데는 마크 웨버(결선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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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2008 시즌 F1(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영국)이 지난 29일 열린 2010 시즌 F1 월드 챔피언십 13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의 승리를 거머쥐고 선두를 탈환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총길이 308.052㎞를 달리는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을 1시간29분04초268로 완주, 지난 8라운드 캐나다GP 이후 두 달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그는 올 시즌 터키와 캐나다에 이어 벨기에GP까지 우승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1950년 첫 개최 이래 영국인 드라이버로는 처음으로 벨기에GP에서 우승한 그는 드라이버 포인트 총 182점을 기록해 179점의 마크 웨버를 제치고 선두를 되찾았다.
한편, 지난 헝가리GP에서 패널티를 받아 21번 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 독일)는 7위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며 선전했으며, F1의 노익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루벤스 바리첼로(윌리엄스, 브라질)는 이날 경기로 그의 300번째 F1 그랑프리 출전 기록을 세웠다.
시즌 13라운드를 마친 현재 컨스트럭터즈 포인트에서는 레드불 레이싱이 330점, 맥라렌이 329점으로 근소한 차를 보이며 양강 구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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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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