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5일 광복 65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점점 희미해져가는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의 참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물결행진과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는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종로구 소재 자원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회와 함께 기획한 ‘2010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400명의 자원봉사자가 오전 11시 종로구청을 출발해 우정국로를 거쳐 보신각 타종행사가 진행되는 종각까지 태극기 물결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또 타종행사 전후에는 종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갖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광복절 행사참여에 따른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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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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