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3일부터 열흘 동안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구민의 공중위생업소 이용만족도 제고를 위해 ‘위생관리용역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pos="L";$title="";$txt="김영종 종로구청장 ";$size="250,376,0";$no="20100812104431758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 지침에 의거해 위생관리용역업이 선정됐다.
위생관리용역업은 건물 청소 용역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공중위생관리법에 규정된 공중위생영업 업종 중 하나이다.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는 위생관리용역업 업체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체와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되며 일반현황 10개 항목, 법적 준수사항 6개 항목, 권장사항 31개 항목 총 47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평가점수 90점이상), 우수업소(80점이상 90점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80점미만), 중점관리대상업소(필수항목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로 분류해 관리한다.
또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효과적인 위생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향후 영업주의 공중위생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구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를 근거로 한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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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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