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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남편 용화에 ‘어부바’ 벌칙을 수행한 부인 서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기분 전환을 위해 서현은 남편 용화에게 당구장 나들이를 제안했다. 하지만 들떠있는 부인과 달리 남편 용화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알고 보니 과거 용화는 여자와 포켓볼 대결에서 지며 자존심을 꾸겼던 것. 이후 포켓볼에 트라우마가 생겨 포켓볼을 싫어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포켓볼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부인 서현을 위해 성심성의껏 1:1 교습에 들어가는 용화. 하지만 학창시절 포켓볼 부에 있었다는 용화는 생각만치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고 반면 포켓볼이 처음이라는 서현은 기가막힌 실력으로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용서부부 급기야 ‘어부바’ 벌칙을 걸고 포켓볼 진검 승부를 가리게 됐다. 드디어 시작된 시합, 남다른 서현의 실력에 용화는 방해공작으로 견제를 했다. 용화는 유난히 집중력을 보이며 독주했지만 부인 서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마지막 공을 남기고 맞선 두 사람. 승부는 막판 집중력을 보인 용화의 승리로 돌아갔다.
당구장을 나선 두 사람은 용화의 제안으로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게 된다. 스파게티를 먹으면서 두사람은 알콩달콩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복한 모습을 선사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오는 언덕길에서 서현은 남편 용화를 업어주는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무거운 남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벌칙을 수행하는 집념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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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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