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2년 구간이 5년보다 강하다. 전일에 이어 본드스왑이 와이드닝되면서 단기적으로 진입할만한 구간이 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금일 통안채 매수는 외인 위주로 나올듯하다. 그쪽 부분 매수가 탄탄해 약세폭을 제한하고 있다.” 8일 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통위 이슈가 커 장을 큰폭으로 밀거나 강세시도도 어려워 보인다. 내일 금통위이후 방향을 잡을것 같다. 금리를 인상한다면 많이 밀릴것이고, 동결할 경우 일시적으로 반등하겠지만 김중수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매파적 발언을 할 가능성이 높아 다시 큰폭으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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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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