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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소닉, 3D 카메라 확대 수혜주..上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하이소닉이 3D 카메라 시장 확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오전 11시14분 현재 하이소닉은 전날보다 1200원(14.94%) 오른 92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하이소닉에 대해 삼성전자의 3D(입체영상) 휴대전화 본격화와 3D 카메라 시장 확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창희 애널리스트는 "하이소닉은 카메라용 자동초점구동장치 전문기업으로 최근 휴대전화용 3D 액추에이터 모듈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 모듈은 휴대전화상에서 3D 입체영상을 구현시키는 핵심부품"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이어 "손떨림보정(OIS)과 AF를 한 모듈로 합한 OIS 액추에이터를 개발해 국내 및 일본 카메라 모듈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인데 이르면 연말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달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 하반기부터 LG전자 '옵티머스Z'와 팬텍에 본격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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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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