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이소닉은 25일 2010년도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지식경제부 지원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며 햅틱 엑츄에이터 모듈 개발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총 사업기간은 6월1일부터 2013년 5월31일 36개월간이며 총 사업비는 정부출연금 80억원과 민간부담금 28억원을 합친 108억원이다. 하이소닉이 과제 수행 주관기업이며 5개 업체가 참여한다.
회사측은 "햅틱(Haptic)은 사람의 촉각과 관련된 차세대 기술로, 예를 들어 사용자가 터치스크린의 밋밋한 버튼을 터치했을 때 사용자에게 실제 키보드의 버튼을 누른 것과 같은 버튼터치감을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시각적인 측면에 촉각을 더한 한차원 높은 증강현실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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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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