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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페이우위+파워스플..CRS↑ 반발성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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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IRS시장에서는 오늘밤 미국에서 발표될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을것이라 점과 함께 미국채금리도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며 페이가 많았다. 지난주 발행된 것으로 추정된 5년구간 파워스프레드 관련 물량도 있어 오퍼를 줄인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CRS시장에서는 그간 금리하락에 따란 반발성 페이가 많았다는 지적이다. 원·달러환율이 장중 하락하면서 중공업체 물량이 많았지만 짧은쪽부터 페이가 나오며 장을 바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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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4~5bp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5bp 오른 3.10%를, 3년물과 5년물이 어제보다 4bp 올라 3.77%와 4.00%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일제히 축소됐다. 1년물이 전일 -5bp에서 -2bp를, 2년물도 전장 -26bp에서 -21bp를, 3년물 또한 어제 -6bp에서 -4bp를, 5년물이 -43bp에서 -38bp를 보였다. 10년물 또한 전장 -67bp에서 -62bp를 나타냈다.

CRS는 4년물을 제외하고 전구간에서 2~7bp가량 상승했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7bp 상승한 1.32%를 기록했고, 3년물과 5년물도 어제보다 2bp씩 올라 2.25%와 3.00%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도 1년물이 오전중 확대세에서 축소세로 반전하며 5거래일연속 축소됐다. 1년물이 전일 -180bp에서 -178bp를 보였다. 반면 3년물이 전장 -150bp에서 -152bp를, 5년물 또한 전장 -98bp에서 -100bp를 기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밤 미국에서 발표예정인 페이롤 지표가 좋고 미국금리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짐에 따라 IRS 페이가 많았다. 채권현물금리가 장중에 강세타진을 하면서 잠시 페이가 주춤하기도 했지만 이후 지속됐다”며 “파워스프레드설도 오퍼를 줄인 요인”이라고 전했다.
그는 “CRS는 그간 눌림에 대한 반발성 페이가 있었다. 다만 거래는 많이되지 않은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채권에 비해 페이가 많았다. 본드스왑 포지션에 들어가는것이 아닌가라는 관측이다. 특히 지난주에 5년 IRS와 5년 국고채 관련 파워스프레드가 있어서 이구간 페이가 나오며 플래트닝됐다가 리바운드되기도 했다”며 “본드스왑 레벨상 파워스프레드발행 유인이 많아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CRS는 짧은쪽 구간부터 페이우위를 보였다. 아무래도 한국이 기준금리를 먼저 올릴것으로 예상되며 원화코스트를 미리 페이하자는 수요가 많았다”며 “환율이 밀리면서 중공업쪽 물량이 많았지만 짧은쪽에서부터 페이가 많으며 받쳐진 모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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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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