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 생활과학 고등학교에 장학금 기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구로구에 위치한 전문계 사립고 '서서울 생활과학 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드의 이번 후원은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며, 기업 이윤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청소년 지원 활동을 통해 게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서서울 생활과학 고등학교 황정숙 교장은 "위메이드와 같은 기업의 후원으로 인재들이 기회를 잃지 않고, 노력과 실력에 따라 동등하게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게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서울 생활과학 고등학교는 국제조리과학과와 국제뷰티아트과, 국제정보과학과, 국제관광과 등 특화된 전문 실업 분야를 갖춘 학교로 지난해 이 학교의 유학반 전원이 미국 대학에 진학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공정한 내부 심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실력의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단 '위러브'를 통해 각종 캠페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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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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