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판타지 풋볼 매니저' 런칭쇼
$pos="C";$title="";$txt="왼쪽부터 10일 '판타지 풋볼 매니저' 런칭쇼에 참가한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 삼성전자 권강현 상무, sbs김진원 이사, 액소드 스튜디오 최성욱 대표";$size="550,369,0";$no="20100610152840422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위메이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웹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0일 위메이드(대표 서수길·박관호)는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웹게임 '판타지 풋볼 매니저'의 '남아공 버전' 런칭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위메이드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선두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SBS 콘텐츠허브' 등과 막강한 국내·외 공급 채널을 구축하고 웹게임을 서비스한다는 전략이다.
'판타지 풋볼 매니저'는 론칭과 동시에 SBS사이트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군에 '판타지 풋볼 매니저'가 고정 '북마크' 형태로 탑재된다.
위메이드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해외 출시 국가별 문화에 따른 현지화 전략을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서비스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권강현 상무는 "'판타지 풋볼 매니저'가 탑재된 제품 출시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세계에 위메이드의 게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전세계인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 소재의 웹게임을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각자 지닌 강점과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향후 진행될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자가 구단주가 돼 선수, 재정을 확장하고 관리하는 실제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웹게임 '판타지 풋볼 매니저'는 현재 '남아공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8월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기반으로 한 정식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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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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