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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의 소박한 취임식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김문수 경기지사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첫발을 내딛는다.

김 지사는 민선5기 도지사 취임식을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봉사로 대신시키로 했다.


도는 최근 김 지사의 취임식을 내달 1일 의정부시 가능역 ‘119한솥밥 무료급식소’ 에서 진행키로 하고 세부 일정을 논의 중이다.

취임식 일정 중 정해진 공식일정은 애국가 제창을 유일하다. 현재 경기도는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준비를 검토하고 있다.


도는 취임식에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무한돌봄 수혜가정, 한센인 등 600~700여명의 소외계층을 초청, 화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 중이며 외부인사들에 대한 초청은 일절 배제하고 화환 등도 받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민선5기 도지사 취임식을 경기북부에서 갖는 것은 경기도2청 개청 10주년을 맞기 때문이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민선 5기의 경우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도2청이 올해 개청 10주년을 맞은 만큼 의정부에서 갖기로 하자는 김 지사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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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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