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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러시아에서 가장 큰 성형 가슴을 지닌 모델이 항공사를 제소했다고. 이유는 난기류 때문에 가슴 임플란트가 훼손됐다는 것.
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 영문 온라인판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가슴 사이즈 44J인 이레네 페라리(29).
그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로 향하던 중 비행기가 강력한 난기류에 흔들리면서 가슴이 앞 좌석 뒷면에 심하게 부딪쳤다.
페라리는 “충격이 심했다”며 “왼쪽 가슴이 심하게 부딪치면서 심한 고통까지 느꼈다”고.
그는 스위스의 해당 항공사에 보상금 10만 유로(약 1억5000만 원)를 요구하고 있다. 취리히로 다시 날아가 9kg 상당의 양쪽 가슴 임플란트를 교체해야겠다는 것.
페라리측 세르게이 조린 변호사는 “페라리처럼 가슴이 큰 여성에게 좌석과 좌석 사이가 너무 좁은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의사들은 “임플란트가 없었다면 페라리는 늑골이 부러져 몇 달 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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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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