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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웹젠(대표 김창근)은 '더나인'과 온라인게임 '썬:월드에디션'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더나인'은 향후 3년 간 중국 내에서 '썬:월드에디션'의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 2005년 더나인과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해 1300만달러 규모의 '썬:월드에디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나인은 현재 웹젠의 '뮤 온라인'과 '썬:월드에디션'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차기작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의 중국 퍼블리싱 권한도 보유하고 있다.
더나인 관계자는 "웹젠과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썬:월드에디션'은 중국을 비롯해 일본과 북미에서도 파트너사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으며, 'WEBZEN.com'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썬:월드에디션'의 해외 서비스 매출은 올해 1분기 현재 웹젠 해외 매출의 5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웹젠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마케팅 및 개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개발 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전략이 해외 실적 호조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같은 콘텐츠도 현지화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특히 중국, 일본 등에서는 현지 사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프로모션을 위해 파트너사들과 많은 의견 조율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썬:월드에디션'은 현재 신대륙 '세리엔트'가 등장하는 에피소드2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un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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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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