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성프로골퍼들의 '니삭스 패션'이 유행이다.
짧은 하의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매치시킨 스타일이다. 일본에서는 여고생의 교복을 주축으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션이다.
당연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인기있는 '코디네이션법'이다. '아이짱' 미야자토 아이(일본ㆍ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선보여 점차 확산되는 모양새다.
'잭팟' 서희경(24ㆍ하이트)도 '필드의 패션리더'답게 지난 23일 춘천 라데나골프장에서 끝난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32강전 경기에서 이 패션을 따라해 시선을 끌었다. 서희경은 화이트 셔츠에 맞춰 화이트의 무릎 양말을 신고 하늘색 하의로 포인트를 줬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