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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남)=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유오성이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김수로'에서 김수로와 대립각을 세운 신귀간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경상남도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김수로' 제작발표회에서 유오성은 "상당히 집착이 심하고 집요하고 자기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갈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색깔이 묻어날 수 있게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오성은 이번 작품에서 구야국 아홉 부족 가운데 하나인 신귀촌의 부족장 신귀간 역을 맡았다. 최고 권력자에 오르고 싶어하며 제철기술을 빼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왕이 되겠다는 무서운 집념을 보이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는 용의주도하고 치밀한 성격이다.
유오성은 "몇백년을 이어온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32회에 걸쳐서 전달을 한다는 것이 사실은 버거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드라마가 시청률이 좋으면 좋겠지만 드라마를 통해 정말 전달하고 싶은 것은 가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성 배종옥 유오성 서지혜 고주원 강별 이필모 등이 출연하는 '김수로'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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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남)=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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