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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채권혼합형 공모주펀드 판매

- “흥국 알토란 공모주10 채권혼합형 펀드”
- 공모주 + 채권 투자로 안정적 수익 추구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채권 투자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흥국 알토란 공모주10 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삼성생명, 만도 등 우량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증가로 인해 기존에 발매했던 흥국 알토란 공모주 펀드가 판매고 20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이 펀드를 신규 설정 판매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펀드 자산의 대부분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채권은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금리 변동 위험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펀드 자산의 10% 이내에서 공모주 투자를 통해 주식시장 흐름에 민감하지 않는 +@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주식운용 부분에 있어서 추가수익을 위해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전략을 사용하는데 이는 차익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벤트 발생시 저점매수, 고가매도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누적시키는 전략이다. 그리고 공모주 이외에도 블록딜,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의 자산은 약관상 주식에 10% 이하, 채권 및 어음에 90% 이하로 운용이 된다. 펀드의 보수는 Class A형이 선취수수료 0.3% + 신탁보수 1.09%, Class C형이 1.34% 이고 온라인 전용인 Class C-e는 1.054 %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50% 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차장은 “우량 기업들의 기업공개가 계속 예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에도 공모주 투자는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펀드는 저금리 시기에 은행 금리 이상의 수익을 원하는 위험 중립형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법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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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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