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정부 핵심 인사·민주당 경기도당 역대 사무처장도 지지 표명
$pos="C";$title="신장용 김홍일 만나다";$txt="";$size="550,365,0";$no="20100426125652776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고 김대중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 부부와 DJ 국민의정부 핵심 인사, 민주당 경기도당 역대 사무처장들이 지난 24일 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신 예비후보측은 밝혔다.
김홍일 전 의원은 이날 휠체어를 타고 부인 윤혜라 여사와 장성민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이재림 전 청와대 민원비서관, 김방림 한국여성정치연맹회장, 신극정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윤자 전 광주시 정무부시장 등 김대중 대통령시절 청와대 핵심 인사들과 함께 경기 수원을 찾아 신장용 예비후보의 수원시장 당선을 기원했다.
또 김상각.신영용.이준영.이석의.김건웅 등 민주당 경기도당 역대 사무처장들도 잇따라 신장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김홍일 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앞장섰던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이하 연청) 경기남부회장인 신 예비후보가 수원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김광욱 안양지구회장 등 연청 경기남부회장단 27명은 신장용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었다.
신장용 예비후보측 이종철 공보특보는 “김홍일 전 의원이 1980년 설립한 연청은 DJ의 사실상 ‘친위부대’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당선에도 기여한 것으로도 알려져 연청의 지지선언은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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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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