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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신장용 “시민.당원들에게 떳떳한 경선하자”

이틀간 당원들과의 대화시간 갖고 네거티브 선거전 중단 촉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상대후보에게 민주당 필승을 위해 네거티브 선거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신장용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신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이틀째 진행된 당원들과의 대회에서 “민주당이 수원시장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네커티브 선거전을 중단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당원들과의 대화에는 수원지역 각 지역위원회 상무위원과 대의원, 시.도의원 후보 및 예비후보, 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부터 도덕성과 경제전문성, 청렴성 등을 객관적인 평가의 잣대로 인정받은 자신이야말로 향후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수원을 확 바꿀 수 있다”며 “‘성공신화를 이룬 인물이 변화(Change)를 이룰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후보만이 독선과 오만에 빠진 한나라당의 지방정권을 심판하고, 교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전은 자신 뿐 아니라 민주당과 민주당원까지 결국 피폐하게 만드는 비신사적인 일”이라며 “상대후보는 수원시민과 당원들에게 떳떳한 선거운동을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 예비후보측 이종철 공보특보는 “신 예비후보는 평소 중소기업 성공신화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체육계, 정당 활동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수원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것도 이러한 신 예비후보의 철학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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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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