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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日팬들, '신언니' 촬영장 깜짝 방문 "힘내세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천정명의 일본 팬들이 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쳤다.


천정명의 일본 팬 10 여명은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내에 위치한 '대성 참도가' 오픈 세트장을 군 제대 후 첫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천정명이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문근영)와 효선(서우)의 키다리 아저씨 기훈 역을 맡아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 중이기 때문.


촬영장을 찾은 일본 팬들은 이날 촬영 중인 배우와 스태프 100여명을 위해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과자와 라면 등을 일일이 포장해 전달,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천정명 또한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포천까지 찾아와 준 일본 팬들을 위해 촬영 틈틈이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사진을 찍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여 일본 팬들을 감동케 했다.


천정명은 '패션 70's', '굿바이 솔로', '여우야 뭐하니' 등을 통해 일본 내에서 '신(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 천정명은 지난 3월 중순 일본에서 진행한 팬 미팅을 통해 명성을 입증했던 바 있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측은 "'6월21일부터 한류전문 위성채널인 엠넷을 통해 '신데렐라 언니'가 방송된다. 이와 관련 천정명을 비롯해 배우들이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라며 "벌써부터 일본 내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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