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정부가 박사급 고급인력을 채용해 기술혁신형 우수 중소기업에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는 17일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이공계 박사급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기술인재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경부는 올해 100억원을 투입, 박사급 연구인력 200여명을 채용해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3년 추가연장 가능)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인력 인건비의 70%를 정부가 지원, 기업은 30%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부품·소재, 녹색기술, 신성장동력 등 3개 분야의 기업을 우선 선정해 기업별로 1∼2명의 기업지원연구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4월말까지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한 후, 선정된 기업의 희망인력에 대해서는 출연(연)별로 박사급 인력을 선발·채용해 6월초부터는 채용된 박사급 인력을 해당 기업에 지원한다. 박사급 인력의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속 출연(연)별로 멘토(Mentor)를 지정해 기업과 박사급 인력을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멘토는 박사급 인력이 해결하지 못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출연(연)내 인력·장비 등을 활용하거나, 출연(연)별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거처 내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 향후 1000명 규모의 기업지원연구인력 풀(Pool)'을 구성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술인재를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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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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