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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16일부터 대형공사장,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한다.


서대문구는 추운 겨울 반복적인 동결과 융해현상으로 균열과 붕괴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 축대ㆍ옹벽 등 16곳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16, 17일 이틀간 노후건축물과 재난위험시설, 절개지 등 외부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점검한다.


18일에는 홍은제3주택 재건축, 미미주택 재건축, 가재울뉴타운 3구역 , KT&G 미근동 업무시설 등 4곳의 대형공사장을 서대문구청 간부와 외부 전문가가 합동점검을 나선다.

합동안전점검반은 건축과 토목분야 전문가와 서대문구청 간부 등 총 20명, 시설 관리 부서 직원, 서대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공사장 가설울타리 안전보호망 낙하물 추락방지 안전관리 실태 ▲옹벽(석축)의 안전성 여부와 구조 안전을 해치는 위해 요소 ▲노후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균열, 철근 노출 등이다.


서대문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보수ㆍ보강하도록 행정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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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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