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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경, 뮤지컬배우 민영기와 5월 3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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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현경과 뮤지컬 스타 민영기가 화촉을 밝힌다.


이현경과 민영기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현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아시아경제신문와의 전화통화에서 "5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경은 지난 해 11월 CBS창사 55주년 특집드라마 '시루섬' 제작보고회에서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현경은 '12월의 열대야', '있을때 잘해', '8월에 내리는 눈' 등 드라마와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영화를 통해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민영기는 안재욱 등과 함께 뮤지컬 '살인마 잭'의 주연을 맡은, 뮤지컬계 떠오르는 스타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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