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pos="C";$title="";$txt="";$size="550,365,0";$no="20100204160847106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LG전자(대표 남용)가 기존 홈바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스타일의 2010년형 ‘디오스(DIOS)’ 양문형 냉장고를 대거 출시한다.
올해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홈바’ 를 대체한 ‘매직도어’ 다. 냉장실 도어 상단 전체를 사용하는 ‘매직도어’는 기존 ‘홈바’의 2배 이상의 용량으로 국내 최대 크기이다. 보관 식품 및 용도에 따라 2, 3, 4단 등으로 구조를 바꿀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단으로 사용 시에는 1.5리터 음료수를 10병 가량 보관할 수 있으며, 3단 사용 시에는 맨 윗칸에 치즈 등 유제품, 중간칸에는 우유나 캔음료, 아래칸에는 페트(PET)병 등 수시로 꺼내 먹는 음식을 나눠 보관할 수 있다.
주방가구와 어울리도록 돌출형 외부 손잡이도 없앴다. 대신 가로 형태의 ‘포켓핸들’을 적용했다.
냉장고 문 두께만큼 안쪽으로 홈을 파 만든 ‘포켓 핸들’은 여닫기를 편리하게 하면서 디자인의 간결함을 완성했다.
냉장고 내부의 ‘진공밀폐 야채실’ 기능 및 용량도 업그레이드했다.
‘진공 밀폐 야채실’은 더욱 강화된 에어 펌프 기능으로 야채의 산화와 건조를 막아 97%의 높은 습도를 유지해
야채 신선도를 지켜 준다. 또 용량도 12리터 늘어나 기존 대비 75% 넓어졌다.
신제품은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용, 소비전력을 기존보다 2.2kWh 낮췄으며 752리터(1 홈바) 기준 소비전력은 33.1kW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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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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