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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음식 ‘신토불이’ 홍보 나선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와 ‘숲속의 요리이야기’ 펴내 청정임산물 조리법 소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설날(2월 14일)을 앞두고 숲속 청정임산물 요리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산림청은 22일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요리법 안내서 ‘숲속의 요리 이야기’를 발간, 신토불이 임산물 소비촉진에 나섰다.

발간된 요리책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한식 세계화프로젝트와 연계해 만든 것으로 50가지 요리법이 소개돼 있다. 만드는 법에 따라 요리하면 누구나 맛있고 몸에 좋은 한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다.


또 조상들이 먹어오던 산나물, 수실류 등을 활용해 현대인들 기호와 입맛을 고려한 요리법과 한식 세계화에 따른 외국인의 입맛도 감안해 만들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청정임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복원(또는 재발견)해 한식요리 및 간식요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이번 책은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제작했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한식과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임산물을 이용한 식품화와 유통구조개선, 소비촉진을 위해 임산물 가공유통시설을 지역별로 지원(10억원 규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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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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