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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정은이 영화 '식객: 김치전쟁(이하 '식객2')을 찍고 나서 생활요리에 자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식객2'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평소 부엌에 가는 목적이 주로 라면이나 커피였다"며 "평소 요리를 좀 할 줄 알고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영화를 찍고 확실히 바뀐 게 있다면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이 특별식이나 파스타를 주로 하는 것 같다"며 "가장 어려운 건 엄마가 해주는 밥이 우리가 하기에 가장 고난이도 요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을 이었다.
김정은은 또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이기가 가장 어려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생활음식에 익숙해지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천재 요리사 장은(김정은 분)과 성찬(진구 분)의 숙명적인 김치 대결을 그린 '식객2'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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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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