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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톱스타 커플 장동건·고소영의 5월 결혼설이 제기되면서 고소영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 케이블채널 tvN 연예정보 프로그램 'ENEWS' 제작진은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숍 관계자의 말을 빌어 고소영이 미국의 명품 드레스 브랜드인 '케네스 풀(Kenneth Pool)'의 웨딩드레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 미국에서 론칭한 케네스 풀은 최근 뉴욕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웨딩드레스 브랜드이며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디자이너 오스틴 스칼렛이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케네스 풀은 손태영과 신애, 김희선이 결혼식 때 입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현지 가격은 4500달러(약 500만원)에서 1만2000달러(14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NEWS' 측은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에게 4월에 발표될 신상품은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는 웨딩드레스 숍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는 한편 "고소영이 심플하고 로맨틱한 드레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고소영과 장동건이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던 당시에도 고소영이 웨딩드레스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는 패션지 웨딩드레스 화보(사진) 촬영이 와전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장동건은 오는 6월부터 미국에서 강제규 감독의 차기작 '디데이'(가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면 그 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두 배우의 각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 구체화된 것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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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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