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2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도봉구청과 함께 하는 점자명함 갖기’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점자명함을 생활화하고 전 구민에게 점자의 유익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구청직원과 일반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pos="C";$title="";$txt="최선길 구청장이 즉석에서 만든 점자명함을 받아들며 흐믓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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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명함은 현재 사용중인 일반명함에 양각의 점자를 새겨 넣는 방식으로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없는 점자의 특성상 이름, 직책, 전화번호 등 3개 내용만 명함에 새겼다.
시립시각장애인복지관의 주최와 도봉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구청 직원 및 민원인 100여명에게 무료로 점자명함을 제작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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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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