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육혈포 강도단";$txt="영화 '육혈포 강도단'의 김수미, 나문희 김혜옥(사진 왼쪽부터)";$size="550,365,0";$no="20091224085150498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 나문희·김수미·김혜옥이 '마파도'의 은행강도판이라 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육혈포 강도단'에 출연한다.
'육혈포 강도단'은 평균 나이 65세 할머니들의 기상천외한 은행강도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
나문희는 강도단의 무게 중심이자 착하게 생긴 외모로 바람잡이 역할의 정자 역으로 출연하고, 김수미는 터프하지만 친구를 위한 의리 하나는 최고인 코믹 할머니 영희로 등장한다. 또 김혜옥은 소녀 같이 고운 얼굴과 여린 마음을 가졌지만 엉뚱한 막내 할머니 신자 역을 맡았다.
극중 세 할머니는 8년 동안 어렵게 모은 837만원으로 하와이로 여행갈 생각에 한껏 들떠 있다가 은행에서 강도를 만나 여행자금을 모두 날려버린 뒤 뺏긴 돈을 다시 찾기 위해 은행강도를 결심한다.
여기에 코미디 전문 배우 임창정이 할머니들에게 은행 강도 비법을 전수해주고 훈련시키는 전문 은행강도로 등장한다.
한편 '육혈포 강도단'은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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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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