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류시원, 1년동안 고사하던 '무릎팍도사' 출연";$txt="";$size="388,253,0";$no="200912201848116782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겨울연가' 출연 고사, 후회 없다."
배우 류시원이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 도사 크리스마스 특집'에 올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류시원은 "지금 와서 그런 얘기 하는 게 좀 웃기지만 '겨울연가' 출연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아름다운 날들' 촬영 후에 윤석호PD가 함께 하자고 제안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같이 하면 당연히 좋다고 말하며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 물었다. 최지우라고 하더라. '아름다운 날들'에서도 최지우와 호흡했기 때문에 또 같이 출연하면 모두 다 손해일 것 같아서 고사했다. 윤PD도 동의해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고 이후 배용준 씨가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
'후회한 적 없나'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그는 "드라마 놓친 것을 후회한 적은 절대 없다"며 "결과를 누가 얻어 갔는지가 중요하다. 그 전에 누가 하려고 했던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류시원은 이날 한류스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활동, 절친 김원준과 함께한 학창시절 에피소드, 연예계 데뷔 당시의 숨겨진 비화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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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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