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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류시원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영화배우 류시원'이란 타이틀 얻고 싶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 도사 크리스마스 특집'에 올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고민을 가지고 온 류시원은 "연기 인생 15년 동안 영화에 출연한 적 한번도 없다"며 "영화를 하려고 마음먹으면 좋은 드라마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좋은 드라마와 계약하고 일주일 후면 너무 좋은 영화가 들어온다. 많이 아쉬웠다"며 "영화 '미슬관 옆 동물원'이 이같은 경우였다. 당시 영화에 출연해달라고 해서 심은하와 미팅까지 했다. 구두로 승낙했는데 나를 데뷔시켜준 윤석호PD가 함께 드라마 하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의리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 드라마가 명세빈과 함께 호흡한 '순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은 이날 한류스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활동, 절친 김원준과 함께한 학창시절 에피소드, 연예계 데뷔 당시의 숨겨진 비화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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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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