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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다줘' 진빨강 최정원 등 무지개빛 가족 사진 공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새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극본 정지우·연출 정효)속 진빨강(최정원 분)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천사의 유혹’후속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방송하는 ‘별을 따다줘’는 주인공 진빨강이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 입양된 동생들과 생활하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가족사진 속에는 아빠, 엄마로 깜작 등장하는 이영범, 유지인과 함께 ‘주황’에는 ‘이산’ 정조 아역 박지빈(14)이, ‘노랑’에는 ‘아내가 돌아왔다’의 강성연 아역이유리(11), ‘초록’에는 뮤지컬 ‘애니’와 ‘오즈의 마법사’ 연극 ‘여보 고마워’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뮤지컬계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주지원(8), ‘파랑’에는 영화 ‘해운대’에서 설경구 아들이었던 천보근(7) 등 내로라하는 아역스타가 출연해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지금 가요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중 하나가 바로 ‘레인보우’라고 알고 있다. 이제 진빨강과 노랑 초록 등이 출연하는 ‘별을 따다줘’가 시작되면 드라마계에서도 분명히 ‘레인보우’가 반짝하고 뜰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별을 따다줘'에는 최정원과 더불어 이순재, 김지훈, 신동욱, 채영인, 이켠, 김규철, 정애리, 박현숙, 이두일,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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