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삼성생명이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건물을 약 5000억원에 매입키로 결정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1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삼성전자로부터 본관 건물을 사들이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본관 빌딩 매입에 따라 삼성생명은 태평로 일대 삼성금융타운 빌딩 3곳의 소유자가 된다.
지난 1976년 준공된 삼성본관은 삼성생명에서 삼성물산, 삼성전자로 주인이 바뀌었고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이 서초 사옥으로 옮겨감에 따라 리모델링을 거쳐 최근에는 금융계열사인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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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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