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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녹색과학기술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우리나라와 미국의 녹색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워크숍이 개최된다.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민동필)는 오는 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한·미 녹색과학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 녹색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간 논의의 장을 마련해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초기술연구회는 이지화 서울대 교수를 중심으로 녹색기획팀을 구성해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이산화탄소의 저장과 포집 등 현 녹색기술의 난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을 연구해 왔으며, 이날 행사에서 이와 관련된 결과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7개 과제 ▲녹색 연료전지 분야 7개 과제 ▲녹색환경 및 기후변화 7개 과제로 구성되며, 과제발표 후에는 패널토의를 통해 녹색과학기술의 발전 방향과 한-미 연구자 간 교류 및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선진국의 녹색성장 정책 및 기술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미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녹색과학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공동연구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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