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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연출 최문석·이하 크리스마스에~)가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와 맞붙어 좋은 승부를 벌일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에~'에 제작진이 밝힌 기대되는 이유는 이렇다.
◆멜로 전문 이경희 작가-최문석 PD의 조합
이경희 작가는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2003년),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년), ‘이 죽일 놈의 사랑’(2005년), ‘고맙습니다’(2007년) 등 멜로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련하게 만든 바 있다.
또 최문석 PD는 ‘발리에서 생긴 일’(2004년), ‘온리유’(2005년) 등의 작품으로 SBS 드라마국 내에서도 정통멜로의 대가로 통한다. 이들의 조합이 멜로팬들을 기대케 만드는 것이다.
◆고수-한예슬, 톱스타들의 호흡
'백야행' 고수, '환상의 커플' '타짜' 한예슬, '내조의 여왕' 선우선 등 최근 가장 '핫'한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라 '크리스마스에~'는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 박태준 역의 송종호의 경우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신부’, ‘카인과 아벨’ 단 세 작품에 출연했지만, 출연작 모두 화제작이 된 바 있다.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조민수도 눈길을 끈다. 조민수는 지난 2001년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한 드라마 ‘피아노’에서 고수와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바 있어 이번 드라마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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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정통멜로의 계절이다?
겨울은 '정통멜로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멜로 드라마들이 인기를 모아왔다.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KBS ‘겨울연가’(2002년)를 비롯해 권상우, 최지우주연의 SBS ‘천국의 계단’(2003년), 소지섭, 임수정주연의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년), 이다해, 이동욱, 이준기 주연의 SBS ‘마이걸’(2005년), 현빈, 성유리주연의 KBS ‘눈의 여왕’(2006년), 유지태, 최지우 주연의 ‘스타의 연인’(2008년) 등이 겨울에 방송한 드라마들이다.
연출을 맡은 최문석 PD는 “무엇보다 인간의 본질에 초점을 맞춘 정통멜로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리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때문에 한예슬, 고수, 조민수, 선우선, 송종호, 천호진, 김도연, 남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에~'가 '정통멜로의 계절'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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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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