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롯데칠성 칸타타";$txt="";$size="510,187,0";$no="20091125104940404736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의 프리미엄 커피음료 '칸타타'가 출시 2년 7개월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만 따져서는 이미 500억 원을 넘어섰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는 지난 2007년 4월 선보인 '칸타타'가 출시 이후 매월 2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2년 7개월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175ml 용량 캔으로 환산하면 약 2억 5000만 캔에 달해 우리 국민 1인당(4900만 명) 5캔씩 마신 셈이 된다. 또한 175ml 캔을 일렬로 쌓아 올리면 2만5000km로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4m)의 2827배에 달한다.
특히 '칸타타'는 올해 들어서 지난해에 비해 40%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프리미엄 커피음료로서는 처음으로 연 매출 500억 원의 고지를 돌파했다. 국내 커피음료 가운데 연 매출 500억 원을 넘는 제품은 지난해 매출 1100억 원을 올린 롯데칠성의 레귤러 커피음료 '레쓰비'가 유일하다.
롯데칠성 측은 '칸타타'의 인기가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의 절반 수준인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맛과 향,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공유→소지섭'으로 이어지는 칸타타 모델 광고는 주요 타깃인 20~30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은 '칸타타'의 내년 매출 목표를 700억 원으로 잡고 있다. 특히 내년 '칸타타' 출시 3주년을 맞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과 용기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오리지널 원두커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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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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