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영국 보건당국이 타미플루에 내성을 지닌 변형 신종플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보건 당국은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지닌 변형 신종플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웨일스 카디프대학병원의 환자들에게 발견된 변형 신종플루의 인간 대 인간 전염 가능성에 대한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이 환자들은 모두 심각한 상태이며 타미플루에 확실한 내성이 있는 한 환자를 통해 다른 환자들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BC는 세계적으로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인 사례가 다수 보고됐지만 유럽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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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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