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한길TIS(대표 김경수)는 오는 16일부터 실시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전국순회 무료교육에 수용인원 1만여명의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 추가교육을 편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길TIS 관계자는 "그동안 가입을 미뤄온 대다수 사업자들이 의무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회원가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며 "세무사사무소에서 수임거래처 담당자와 동반신청하는 등 세무사가 강사로 나와 교육을 실시하는 점에 크게 호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한길TIS의 전자세금계산서시스템 '베스트빌'이 개설되는 오는 16일부터 2주간 25개 주요도시에서 50회에 걸쳐 접수받았다. 오는 30일부터 2주간 추가로 교육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자동차 1대 등 경품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접수는 베스트빌 홈페이지(www.bestbill.co.kr)에서 할 수 있다.
세무사 직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구체적인 업무처리절차를 중심으로 세무사사무소와 수임업체가 실제 어떻게 업무를 협업할지, 베스트빌 시스템을 통해 세무컨설팅 부가서비스를 어떻게 제공받는지 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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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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