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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부분이 "멘토가 필요해"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직장인들 대부분이 직장생활에서 멘토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8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멘토가 있는 직장인은 24.7%에 불과했다. 멘토가 없다고 밝힌 직장인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92.3%가 '멘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멘토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업무 능력 향상’(31.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인간관계’(27.6%), ‘업무 스트레스 감소’(22.1%), ‘자기계발’(18.0%)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멘토에게 배우고 싶은 점으로는 ‘업무지식과 노하우’(29.9%), ‘인간관계(인맥관리)’(29.5%)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멘토가 갖춰야 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풍부한 경험’(22.1%)이란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업무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21.5%), ‘원만한 대인관계’(19.3%)가 뒤를 이었다.


한편 먼저 입사한 선배로서 신입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8.7%가 ‘멘토가 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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