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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산업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 인접한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서초구 방배1동 178 일대에 들어서는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은 후분양 아파트로 총 496가구 중 10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은 3만㎡ 규모의 대지 위에 지하 3~4층, 지상 8~15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형 46가구, 59㎡B형 55가구, 84㎡A형 135가구, 84㎡B형 80가구, 108㎡ 20가구, 121㎡ 50가구, 124㎡ 40가구, 148㎡ 40가구, 164㎡ 30가구 등 총 9개의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은 도보로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동시에 7호선 내방역을 도보로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은 단지 바로 옆에 54만8000㎡ 규모의 방배 서리풀 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의 혜택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은 녹지율이 40%에 달할 정도로 서리풀 공원과 단지 전체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자연 친화형 단지로 설계돼 있다.
전체 분양 물량의 100%인 105가구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하다.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은 2m의 전면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이 1.5m로 제한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2m 광폭 발코니의 경우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청약은 오는 18일 1순위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사동 도산공원 옆 대림산업 주택문화관 3층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3일 개관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2700만~2800만원 선이다. 분양문의 02)5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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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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