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건설 최우수기업 선정
$pos="R";$title="";$txt="";$size="250,59,0";$no="20091109141421129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산업은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한국 부문에서 건설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미국미디어그룹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자산운용사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사가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사회·환경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 기업을 평가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는 올해 처음 발표됐다.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경제적(기업지배구조, 리스크관리 등), 환경적(친환경 경영 등), 사회적(인적자원 개발, 기업시민의식 등)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표준이다.
다시 말해 'DJSI Korea' 산업별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대림산업은 소속 산업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한 기업임을 의미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림의 저력과 함께 고객과 사회,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윤은 물론 우리 사회와 북극곰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그린 대림, 스마트 대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림산업은 196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제도가 생긴 이래 48년 연속 10대 건설사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1955년부터 55년간 한국의 100대 기업에 지속적으로 랭크되어 있는 7개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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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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