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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e-편한세상' 선착순 분양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평촌 e-편한세상'의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평촌 e-편한세상'은 1만6855㎡의 대지에 지하2~지상16층 7개동 규모로 157㎡ 92가구, 186㎡ 13가구, 187㎡ 115가구 등 총 220가구로 구성된다.

계약금 5%에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 중이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며 입주 후 2년간 대출이자의 55%를 지원해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입주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지역은 현재 의왕시 내손동에 포일 주공을 재건축한 포일 자이 2540가구가 분양 중에 있고 대우사원아파트 재건축도 준비 중이다. 이 개발계획이 완성이 되는 시점에는 이 지역이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도 미니 신도시 투자자들의 관심 매물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평촌 e-편한세상'은 486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1세대당 2대 이상의 차를 주차할 수 있으며 평촌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한 아파트 설계 디자인부분에서 특허를 획득한 '오렌지로비'가 처음으로 설치돼 입주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켰다.


오렌지로비는 계단이 없는 동 출입구를 제공해 램프나 계단을 오르지 않고도 엘리베이터의 탑승이 가능하고 1층 세대는 전용 홀 공간을 마련해 사생활 침해를 받지 않도록 설계된다.


아파트 내부는 한옥스타일로 꾸며졌다. 정사각형의 나무틀을 수작업으로 이어 붙인 우물천장으로 거실을 고풍스럽게 단장했다. 건물 옥상엔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단지 전체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평촌 e-편한세상'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있고 과천대로를 이용해 사당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등 수도권 남부의 핵심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2경인고속국도의 직접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벌말초교를 비롯한 중·고등학교 학군이 밀집돼 자녀를 둔 입주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주변에 E-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농수산물 도매 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충분한 상권을 보유하고 있다.


분양문의 031)424-0261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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