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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지스타서 게임 'FC매니저' 최초 공개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는 11월 2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게임쇼인 ‘지스타2009’를 통해 신작게임 ‘FC매니저(Football Club Manager)’‘FC매니저(Football Club Manager)’를 최초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T3엔터테인먼트의 부산지사인 T3부산스튜디오가 올해 1월부터 개발한 것이다. T3부산스튜디오는 현재 부산게임개발사협회에 가입한 20여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업체들 중 서울의 메이저 퍼블리셔가 직접 편성해 지원, 운영하는 유일한 개발사다.


FC매니저는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경영 게임으로 사용자가 축구팀의 감독이 돼 구단 설립부터 선수 훈련, 트레이드 등을 통해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만들어가는 스포츠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FC매니저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지스타2009’ 한빛소프트 부스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부산스튜디오 개발진은 탄탄한 개발력을 갖춘 실력자들"이라며 "이번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의 실력을 세계 게임 사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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