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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2 베트남 진출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베트남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VTC 온라인과 온라인게임 '오디션2'의 베트남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베트남에서 오디션 회원 수는 약 2000만명으로 한빛소프트는 베트남을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디션2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도 진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2의 판권은 한국과 중국, 일본과 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한빛소프트가 가지고 있다.


오디션2는 전세계 1억5000만명 회원을 보유한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게임이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오디션에 있어 베트남은 굉장히 큰 시장"이라며 "계약도 만족스러운 조건이며 베트남 성과가 한빛소프트 매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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