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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통위 10월의 데자뷰..채권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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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 코멘트도 그저그런 수준될 것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 애널리스트 대다수가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0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도 지난 10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록 매파적 발언이 나온다 하더라도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6일 아시아경제신문이 12명의 채권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11월 금통위를 예측한 결과 11명의 애널리스트들이 금리동결에 표를 던졌다. 단 한명만이 25bp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초에나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너무 늦은 타이밍은 아닐 것이라는 정도의 발언으로 수위조절할 듯 하다”며 “그간 홀수달에 매파적 발언을 해온 것에 비춰볼 때 그런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닐 듯”하다고 전했다.


양진모 SK증권 연구위원만이 유일하게 금리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25bp를 인상할 것이다. 3분기 성장률과 9월 산업활동에서 나타난 경기회복세를 감안할 경우 지금 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 시장 불확실성도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거시경제 여건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부문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금리인상을 통한 출구전략 가동은 부담이란 판단이다. 통화당국이 크게 우려해 왔던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좀 더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평가하는 근거다.


△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올해 한은총재의 멘트가 거의 매월 변하고 있다. 연말 연초 인상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하고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부동산이 다소 안정됐지만 한은의 관심은 예상보다 빠른 경기개선으로 옮겨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멘트가 우호적이어도 정책방향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10월 금통위 이후 시간을 벌었다는 인식이었지만 한달동안 시장 금리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심리는 강해지지 못할 것 같다.


△ 문병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국내지표로만 보면 올리는 게 맞다. 하지만 현실은 경제논리로만으로 되는게 아니다. 10월에 한 말이 있으니 강하게 반대로 이야기 할지 의문이다. 이 총재의 코멘트도 시장에 우호적이다 매파적이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다소 애매하게 감추는 듯한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박태근 한화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코멘트 자체는 지난 10월에 상당부분 선반영됐다. 성장률이 높게 나왔지만 제고부문과 착시효과 있다고 말한바 있다. 그렇다고 지표의 추세가 꺾인 것도 아니어서 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이어갈 듯 보인다. 다만 연내 금리인상에 대해 유보적 발언을 할 것 같다. 올해는 인상하지 않는 쪽이다. 다만 내년초에 기준금리를 적극적으로 올릴 수 있다고 본다. 환율과 부동산시장도 어느정도 잠잠해졌다.


다만 한은입장에서는 인상에 대한 명분이 있으되 정부쪽 입장을 고려해 한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4분기 성장세가 전기비 1%가 안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금리인상을 빨리 할 필요도 없다고 봐야 한다.


다만 그간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해 어느정도 진정시켜주는 멘트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홀수달에는 매파적 발언을 해왔기 때문에 시장이 긴장하고 있지만 충격을 주는 수준은 아닐 듯 하다.


△ 박혁수 동부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최근 빠른 경기회복속도를 감안해 정책금리 정상화와 출구전략의지를 재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시기와 금리인상 폭에 대한 저울질을 하고 있다는 수준까지의 발언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서철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지난 10월달의 톤도 있어 이번에도 매파적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본다. 코멘트에 대해 일부 우려하는 측도 있는 것 같지만 혹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10월의 드라마틱한 반전까지는 아닐 것이다. 즉 시장에 서프라이즈하게 반영할 만한 것이 아닌 수준정도로 보인다. 국내외 정부와의 정책공조라는 부분도 고려할 것이다. 때문에 긴축시사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강한 발언이 나오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당분간 현재 스탠스를 유지하고 국내외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정도로 보인다. 부동산가격이 주춤해졌고, 물가도 저점대비 반등하긴 했지만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 신동준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예상멘트도 지난달에 그랬던 것처럼 금리인상이 너무 먼것은 아니다로 나올 것 같다. 경고는 줘야겠고 너무 오랫동안 동결은 아니다라는 시그널도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결국 다소 모호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최근 이 총재 발언후 다음날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는 해명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한은 내부적으로도 아직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혹여 매파적 발언이 나온다 하더라도 시장이 놀랄 정도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우호적 멘트가 나온다고 해서 시장이 크게 환호할 것 같지도 않다.


△ 양진모 SK증권 연구위원 = 25bp 인상
3분기 성장률, 9월 산업활동에서 나타난 경기회복세를 감안하면 너무 낮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 경기지표에 착시효과가 있다고 해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늘 핑계만 앞설 수 있다. 또 수요 없는 과잉생산이라면 속도조절 시그널을 보낼 필요도 있다.


비록 자산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물가상승 압력도 높지 않지만 원자재 가격이 견조한 조정 속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가격도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명분은 충분하다. 특히 환율이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어 원화 강세를 촉발했다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란 신호를 보내면 오히려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안정될 수 있다.


△ 오창섭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우선 대내외 경제불확실성이 상존해 있다. 내년 1분기까지 국내와 글로벌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을 확인한 후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물가와 부동산가격도 안정적이어서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도 낮은 상황이다. 여기에 주요국 통화정책도 상당기간 금융완화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유재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일반물가와 주택가격이 안정된 만큼 긴축의 시급성이 축소됐다고 본다. 따라서 경기의 확실한 회복 여부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 정도로 발언할 것 같다.


△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강하지만 당분간 물가가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가격도 안정돼 있는 상황이다. 기준금리의 정상화 이외에는 시급한 금리인상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연내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회복에 대한 인식은 이번 금통위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연내금리 인상을 직접적으로 시사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최석원 삼성증권 파트장 = 동결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본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금리인상 시점을 놓쳐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머징마켓의 2~3분기 성장세가 높았다. 선진국에 비해서도 6개월 정도 빠른 수준이다. 다만 4분기와 내년초 성장모멘텀은 떨어질 것으로 본다. 인플레도 환율이 하락하는 동안 큰 문제가 없을 듯하다.


한은은 분명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싶어한다. 다만 정부쪽 입장에서 보면 글로벌 공조문제와 함께 정부의 기본적인 성향 문제가 있다. 친 기업적인 정책과 성장에 관점을 두고 있어 굳이 저금리정책을 포기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부동산 부분도 정부는 표면적으로 집값 급등을 우려하지만 굳이 부동산 가격을 꺾을 이유도 없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인 상황논리로도 정부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도 있기 때문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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