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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신임부사장에 김용권씨

보험영업 자동차 기획재무 등 다방면 전문지식 보유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흥국화재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부사장에 김용권 전 메리츠화재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부사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코리안 리(당시 대한 재보험) 생명보험부 본부장과 교보생명 기획실장에 이어 지난해까지 메리츠화재에서 개인영업담당 전무로 일해왔다.


김 신임부사장은 흥국화재에서 보험영업, 자동차사업, 기획재무 등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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