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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美 철도회사 인수..440억달러 규모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워렌 버핏이 미국의 대형 철도회사를 인수했다.


향후 미국 경제의 성장에 힘입어 철도산업이 발전할 것이라는 장기적인 안목이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대형 철도회사인 벌링턴 노던 싼타페의 지분 77.4%를 인수한다.


주당 가격은 100달러로 인수 총액은 100억달러의 채무를 포함, 4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에 대해 워렌 버핏은 "이번 투자는 미국 경제의 미래에 내기를 건 것이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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