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과 이란에서 파트너 계약 체결
관공서, 은행 등 주요 보안시장 선점
지속 성장하는 중동 IT 시장 교두보 마련
$pos="L";$title="";$txt="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size="172,230,0";$no="20091103091234823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본격적인 중동 지역 보안시장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의 정부 IT사업 전담 기관 'AIMS', 이란 보안솔루션 전문 유통업체 '아스라' 등과 잇달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 지역 보안시장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개인용 통합백신인 'V3'와 온라인 뱅킹 보안 서비스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 모바일 보안 서비스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 네트워크 통합보안(UTM) 장비 '트러스가드' 등을 중동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통합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동 IT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의 데이터센터, 관공서, 은행 등 주요 IT 인프라의 보안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중동 모바일 보안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안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번 중동 지역 파트너 계약은 진정한 글로벌통합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안철수연구소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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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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