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태국 9월 산업생산이 예상을 깨고 증가세를 기록, 이 지역의 빠른 경기회복세를 반영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태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 태국의 산업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 지난 8월 -10.1%를 기록한데서 크게 개선됐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4.3% 역시 크게 웃도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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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업체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주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타이 유니온 프로즌 프로덕츠(Thai Union Frozen Products Pcl) 등 태국 대기업들은 연간 순익과 매출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태국 중앙은행도 전날 수출감소세가 둔화되고 경기 자신감이 회복되고 있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했다.
올해 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2.5∼3.5%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당초 전망치인 -3∼-4.5% 보다 개선된 것이다. 태국 중앙은행은 태국 경제가 4분기부터 성장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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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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