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20,327,0";$no="200910301437551526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이길순(사진) 에어비타 대표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시티-코스비(Citi-KOSBI) 여성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기업가정신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기술인력 육성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신제품 생산 및 기술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글로벌 명품 만들기를 위한 제조혁신 등을 통해 해외 20여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일에서는 홈쇼핑 'QVC'에 선보인 이후 60분만에 1만6000대 매진, 총 4만대를 수출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국내 각종 홈쇼핑 채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 대표는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상상력의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가가 되고 싶다"며 "전세계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명품 공기청정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씨티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Citi-KOSBI 여성기업인상은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여성경영자의 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고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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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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